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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13:47:09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삼성화재 가빈 슈미트와 KT&G 몬타뇨가 ‘NH농협 12월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1일 'NH농협 12월 MVP'로 삼성화재 용병 가빈과 KT&G 몬타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1월 3일 대전 홈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남자부 가빈은 지난 해 12월 경기에 대한 월간 MVP 투표에서 경기운영위원 6명, 심판위원 5명, 경기판독위원 5명, 총 16명의 선거인단 중 14표를 얻어 2표에 그친 팀 동료 최태웅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가빈은 소속팀 삼성화재가 13연승을 달리며 1위를 유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현재 득점(459점)과 공격성공률(56.69%), 오픈공격(49.13%), 후위공격(61.13%) 등 공격 거의 모든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여자부 몬타뇨는 13표를 받아 양효진(2표), 케니(1표, 이상 현대건설)에 큰 차이로 앞서며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몬타뇨는 현재 득점부문(234점)에서 3위에 올라 있지만 공격성공률(46.24%)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부상 완쾌 후 본격적으로 활약한 12월에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줬다. 또한 오픈공격(46.51%)과 후위공격(44.37%)에서 1위에 올라 물오른 공격으로 팀 KT&G가 여자부 2위에 오르는데 공헌했다.
[가빈(왼쪽)-몬타뇨(오른쪽). 사진 = SS미디어 김경수 제공]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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