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강 스파이크'

함안 군북고 배구단 창단

명덕육영회 산하 함안 군북고등학교 배구부가 창단됐다.

11일 오후 2시 군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조진래 국회의원과 조영규 함안군수 등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 15명의 선수를 영입한 군북고 배구부는 5명의 함안중학교 출신 선수를 기용해 지역 인재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창단은 지난해 10월 함안군 배구협회 창단 운영협의회와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창단의지로 결실을 보게 됐다.

11일 창단한 함안 군북고등학교 배구부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현열 기자

by 다정다솜 2010. 3. 13.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