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08 V-리그] GS칼텍스-도로공사(6R)

2008. 2. 20 인천 도원시립체육관

[GS칼텍스 - 도로공사의 6라운드 경기]

1. GS칼텍스 선수들.

이경기에서 승리하면 플레이오프직행이 확정된다.

그래서일까.GS칼텍스선수들, 플레이를 잘 만들어내지 못했다.

몸들도 무거워보이고,

2. FA로 이번시즌 팀을 옮긴 이숙자, 임효숙.

3. 공수가 모두 뛰어난 임효숙선수.

악착같은 수비와 꾀많은 공격으로 중요한 고비고비마다 득점을 올려줬다네.
뒤편에 하준임선수와 교체되어들어간 최단아선수.
3세트 연속 3개의 서브득점으로 친정팀 GS칼텍스를 울렸다네.

4. 주목받는 두 신인 라이트 하준임(왼쪽) 센터 이보람.

이보람선수 이날 경기 팬들이 뽑은 수훈선수에 선정되었다.

5. 갈길 바쁜 갈길바쁜 GS칼텍스의 발목을 잡은 도로공사의 두 주역 이보람, 한송이
보람선수는 블로킹으로. 송이선수는 4세트 백어택으로 경기 마무리.
2점백어택은 중반에 이미 다 썼더랬는데.. 23점에서 한송이가 백어택 때리니까..
주심은 2점싸인을 내고.. 허주캐스터도 "경기 끝났습니다.." ㅋㅋ
아닌데.. 1점 짜리였는데..

(인천장내아나운서가 이미 "도로공사는 2점 백어택을 다 썼습니다.."라고 강조를 해주었는데..)
여튼 그래서 도공은 24점이 되고, 마지막 공격도 한송이의 백어택이 GS코트에 떨어지면서 경기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