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발리볼-심판단 구성과 절차] 25. 주심

1. 위치

주심은 네트의 한쪽 끝에 위치한 심판대에 앉거나 또는 서서 그의 직무를 수행한다.
그의 눈의 높이는 네트 상단에서 약 50cm위에 있어야 한다(도표 6).

2. 권한

1) 주심은 경기를 시작에서 끝까지 지휘한다.
주심은 다른 모든 심판과 팀 멤버에 대한 권한이 있다.
경기 도중 주심의 결정은 최종적이다.
그는 다른 심판들의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면 그들의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
주심은 직무를 원만히 수행하지 않는 심판은 교체할 수 있다.

2) 주심은 또한 볼을 주워오는 사람들을 지휘한다.

3) 주심은 경기와 관계되는 모든 상황을 결정한다.
규칙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상황까지도 포함한다.

4) 주심은 그의 판정에 대한 그 어떤 논쟁도 용납하지 않는다.
그러나 선수의 요청에 따라 그가 판정한 근거가 되는 경기규칙의 적용이나 해석에 대하여 설명을 해 줄 수 있다.
만일 선수가 주심의 설명에 대해 이의가 있을 때에는 주심은 공식적인 항의 권한을 주어야 한다.

5) 주심은 경기전과 경기 중에 경기장과 모든 조건들이 경기를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책임이 있다.

3. 의무

1) 주심은 경기 전에 :
a) 경기 구역, 볼 그리고 모든 장비들을 점검한다.
b) 팀 주장들에게 토스를 시킨다.
c) 팀의 공식연습을 관리한다.

2) 경기 중 주심만이 :
a) 불법 행위와 경기 지연의 벌칙을 줄 수 있다.
b) 아래의 결정권이 있다.
- 서브하는 선수의 반칙
- 서브하는 팀의 스크린

- 경기 중의 반칙
- 네트 상단과 상단 위에서 일어나는 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