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6 수원실내체육관)

NH농협 2010-2011 V-리그 KEPCO45-현대캐피탈(3R)

경기 시작과 함께 밀로스의 강서브에 현대캐피탈 리시브는 완전 흔들렸더랬다.(아~ 물론 요건 3세트때였지만..^_^)


박준범선수, 프로입단과 함께 "리시브"얘기를 많이 들었더랬는데.

준비를 많이 했나부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서브리시브 안정되어가고 있다.


하경민과 윤봉우의 네트위 다툼. 하경민의 기습공격이 윤봉우에게 딱 걸렸더랬는데.. 그 상황이었나? 다음상황이었나?


이날은 신인 신동광선수가 리베로로 출전했더랬다.



밀로스 서브는 잘 들어가는데 공격이 영 시원찮다 했는데.. 부상이 있었나?

작전타임이 좀 이르다 했는데 뒤편에서 붕대감고 있던 밀로스 발견..


켑코의 신인리베로 엄완용선수. 3세트때 염순호선수랑 교체..

엄완용선수.. ㅋㅋ 스페설V에서 여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듯.

얼마전에도 모 팬이 그 선수 누구냐고 물어보던데..ㅋㅋ 완용선수랍니다.

슈퍼스타 K 1차 통과도 했었었다는 노래잘하는 완용선수..




친정팀과의 경기라서는 아니겠지만.. 허리아픈거 꾹 참고 경기를 임하는 임시형선수..

공격력이 살아나지 않아서인지.. 자기플레이에 만족을 못해서인지.. 아님 아파서 그랬는지..

세트 끝날때마다 의자에 앉아 고개 푹 숙이고 있던 모습이.. 참.. 맘을 아프게..^^;;;;



경기초반 밀려드는 서브에 리시브 흔들리면서 힘든 경기를 했었던 문성민선수.



by 다정다솜 2011. 2. 9.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