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08 V-리그를 독점중계한 KBS-N Sports.

스타출신 해설자들의 등장으로 경기장에서 중계석을 가끔씩 찍어봤더랬는데..

시청자에게 보다 발빠르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해설에서도 최고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젊은 해설위원들.

노트북은 필수사항으로 경기가 시작되기전까지 노트북을 이용해 철저히 자료분석.

그리고 일부 젊은 캐스터들도 노트북을 앞에두고 다양한 정보를 시청자에게 알려주고 있다.

그러다.. 시대가 변하면서 "모든 캐스터와 해설자가 그러나?" 하며 다른 분들도 확인해봤는데..

ㅋㅋㅋ KBS(공중파) 아나운서들은 노트북 없이 종이자료와 TV화면만을 앞에두고 있고..

KBS-N의 신세대 캐스터들(강준형, 이기호)만이 노트북을 사용하는듯.

공중파에서 은퇴하고 KBS-N으로 옮기신 유수호, 허주캐스터는 오랜 연륜과 입담이 있으시니..

굳이 노트북까지 동원하지는 않으시는듯.ㅋㅋㅋ









참고로 난 김세진해설위원의 해설이 맘에든다.

현장에 나가지 않고서도 중계만을 보면서 관중석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찾아내기도 하고..(ㅋㅋㅋ)

선수교체나 득점한 선수들을 잘 얘기해준다..

(다른 캐스터나 해설자들은 몇몇 선수들 이름만 갖고 중계를 하는데..^^;;;;;)

by 다정다솜 2008. 7. 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