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선심이 2명이라면 각 심판의 오른쪽으로 가깝게 코트 코너에 서며, 코너에서 대각선으로 1∼2m 거리에 선다.
각 선심은 자신의 코트 쪽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을 관리한다.

FIVB 세계대회 및 공식 경기에서는 4명의 선심이 필수적이다.
선심들은 각 코너에서부터 1∼3m 사이의 그들이 통제할 수 있는 프리존에 서 있어야 한다.


2. 의무

1) 선심은 도해12에서 나타난 것처럼 깃발(40 x 40㎝)을 이용하여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① 볼이 자신의 관리선 근처에 떨어질 때마다 "볼 인"과 "볼 아웃"을 시그널한다.
② 볼을 리시브하는 팀에 의한 "터치 아웃볼"을 시그널한다.
③ 볼이 안테나를 건드리거나 서브된 볼이 허용 공간 바깥으로 네트를 통과하는 것 등을 시그널한다.
④ 서비스를 치는 순간 어떤 경기자라도(서버는 제외) 코트 밖에 있을 때 시그널한다.
⑤ 서버의 "풋 폴트"를 시그널 한다.
⑥ 선수가 볼을 플레이하는 동안 자기 팀 코트 안테나에 접촉하는 것이거나 플레이를 방해하는 것에 대해 시그널한다.
⑦ 볼이 상대 코트 허용 공간 외측으로 네트를 넘어가거나 자기 팀 코트에 있는 안테나를 접촉하는 경우.

2) 주심의 요청이 있을 때 선심은 시그널을 반복할 수 있다.

by 다정다솜 2009. 12. 15.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