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7. 장충체육관에서 있었던 올스타전.

(카메라를 켜는 순간 배터리 소모량 보고 극도로 예민해져 초반엔 사진찍기를 상당히 주저했다는..^^;;;;;)

리베로가 2명..

인터내셔널팀엔 라이트공격수들만 즐비하다보니..^_^

가빈이 센터로, 조엘이 레프트로.. 그래서 간간히 리베로가 두명씩 들어섰더랬다.

그러자 국내올스타도 리베로 두명을 모두 투입해 수비를 견고히..^_^


국내올스타팀 꽃미남들.

왕년(?)엔 이선규선수가 팬들을 이끌고 다녔는데..

요즘은 "한선수선수"가 대세..^_^ 누군가 "선수땜에 요한이가 묻히는구나.." ㅠ.ㅠ

여자부에 비해 세러모니가 약해보이던 남자부..^_^

전혀 예상목했던 이선규선수가 "Bo peep Bo peep 춤"을 두번씩이나..

그리고 선규선수는 "미기상"을 수상했다..^_^





경기는 가빈이 날라다닌 인터내셔널팀의 승리~!

엉? 그러고보니 올스타는 대한항공선수들이 많고, 인터내셔널인 LIG선수들이 대거 포진..^_^


남자부도 여오현선수와 김주완선수가 공격수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더랬고..

특히나 여오현선수는 백어택으로 득점을 내기도..

이강주선수도 오정록선수도 공격을 시도했는데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던걸로..

한가지 아쉽다면 오정록선수가 리베로복을 벗고 전위에 투입되었는데..

살짝 늦은감이. 작전타임때 감독님들이 블라도에게 정록이 공격시키라고 일렀는데..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블라도가 그냥 넘긴공이 아웃되면서 경기는 끝이나버렸다지?

by 다정다솜 2010. 2. 15.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