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 26-27 천안 유관순 체육관.
월드리그 원정경기를 하러온 브라질 선수들.

브라질 대표팀 주장 Rodrigo Santana(14, 닉네임 : Rodrigão)와 Nalbert Bitencourt(12).

나르베르트는 대한항공 숏빠 코치를 연상케하는 이미지..
1차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2차전 막판에 나와..
15-15상황에서 구석에 찌러넣은 서브득점. 으....


세터 Bruno Mossa Rezende

브라질 대표팀 감독 Bernardo Rezende의 아들..

히카르도의 뒤를 잇는 세터로 성장하는건가?


204의 고공강타를 선보였던 Eder Carbonera.
범실도 잦았지만 서브에서도 속공에서도 거의 내리찍는 공격.. 무셔무셔..

리베로 Alan Barbosa Domingos.

브라질 주전 리베로 Sérgio Dutra Santos의 부상으로 주전자리 꿰찬 알란선수..


레프트 Murilo Endres

키는 190밖에 안되는데 타점은 "오훗..."

Giba를 못본 아쉬움을 무릴로 보면서 달랬다네.. ㅋㅋ

2차전 막판에 체력적으로 조금 딸린듯 하더니..

마지막 철우선수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서브범실 만회.

공,수 모든면에서 좋은 모습.. Good~!!

구스타포 선수의 동생



Samuel Fuchs

고공강타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사무엘선수..

한국 여성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듯 하던데. (여기저기서 사무엘선수 사진을 원츄..)

잘하면.. 2007-2008 V-리그에서 사무엘선수를 볼수 있을지도???
(스카우터들이 접촉하는 모습을 살짝 보았다는...ㅋㅋ)


브라질 대표팀 감독-Bernardo Rezende

브라질 남자대표팀을 세계최강자로 이끌고 있는 주역.

지난해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를 보면 그의 화려한 이력을 확인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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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3세였던 1994년 브라질 여자대표팀 감독에 취임하자마자 팀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았다.

그의 재임시절 여자팀은 94·96·98 그랑프리대회 우승. 96·2000올림픽 동메달, 94세계선수권 2위 등 화려한 성적을 냈다.

2001년 남자대표팀을 맡은 뒤 성적은 더 화려하다.

월드리그 4회 우승, 2002세계선수권, 2004올림픽 금메달 등 17개 대회에서 14차례나 우승했다.

그는 ‘공부하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어느 팀과 상대하든 완벽하게 전력을 분석해 선수들에게 이기는 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선수들의 신뢰도 높다고 한다.
(요 기사엔 브라질 축구대표팀에서 이 감독님을 모셔가려고 한다고도 하던데.. ㅋㅋ 대단하신분인건 사실인듯.

by 다정다솜 2008. 7. 1.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