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프로-V
2008-2009 V-리그 4라운드에 시범경기로 참가한 신생팀 우리캐피탈.
다정다솜
2009. 2. 22. 05:58
지난해 10월 신생팀이 생겼다. "우리캐피탈"
선수수급에 문제도 있고해서 이번시즌은 중립경기때 시범경기로 잠깐 선을 보였고..
본격적인 리그참가는 2009 KOVO컵부터.. 연고지는 "서울"
1. 우리캐피탈의 첫상대는 연패를 달리던 KEPCO45.
가장 약체라 생각하며 데뷔 첫승에 도전했지만.. 프로가 그리 녹록치만은 않아던듯.
KEPCO45에 0-3 완패.
2. 우리캐피탈의 주장 신영석센터.
3. 우리캐피탈 리베로 윤동환선수.
4. 우리캐피탈의 박희상코치.
선수시절에 보여주던 탁월한 수비감각.. 선수들에게 잘 전수하고 있는듯.
5. 우리캐피탈의 왼쪽을 책임지고 있는 최귀엽선수, 안준찬선수.
6. 현대캐피탈에세 1세트를 뺏으며 프로팀에게 도전장을 내밀더니..
7. 상무를 상대로 첫승을 따내고, 3일뒤 삼성화재에게 3-0 완승.
노장선수들이 많은 삼성. 시즌에 충실하고자 선수들 체력안배를 생각하며 웜업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뤘다고는 하지만.
0-3 완패는 좀 이슈가 되었지?..
(삼성입장에선 4라운드 전승했으니 시범경기 패배는 신경도 안쓰겠지만..^_^)
여하튼 우리캐피탈, 창단후 계속 손발 맞춰오던 이동엽선수가 시범경기 출격을 앞두고 급작스레 부상을 당해서 전력에 누수가 생기긴 했는데.. 이준(11), 이승현(6)선수가 경기를 잘 이끌어주면서 2승 3패의 성적을 거뒀다.
첫경기 KEPCO45에게만 완패를 당했지, 현대, 항공, LIG엔 한세트씩 뺏어내기도 하고..
상무에겐 3-1, 삼성에겐 3-0 승리를 거두면서...